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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럭스,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서 유치원생도 배울 수 있는 ‘드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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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23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여한다.

이 박람회에서 에이럭스는 자체 기술력을 담아 쉽고 재미있게 항공과학을 배울 수 있는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 중 ‘모듈형 안전망 드론’은 2중 안전망에 나사가 필요 없는 완전 모듈형 구조로 안전하게 설계됐고, 엔트리 등 코딩프로그램을 연동해 유치원생도 쉽게 드론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소년용 드론 축구볼 ‘스카이킥2’은 드론과 사용자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펜타가드로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손쉬운 드론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5회차를 맞는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는 인공지능(AI)이 접목된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 세계의 로봇, 드론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다인 에이럭스 대표는 “코딩 교육뿐만 아니라 드론 교육사업까지 강화해 더욱 공고한 미래교육 생태계를 선보이고자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관련 산업을 리드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30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하며,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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