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씨티, 온라인 광고 시장 반등시 메타 수혜…목표가 상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씨티, 온라인 광고 시장 반등시 메타 수혜…목표가 상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씨티는 온라인 광고 시장이 강력하게 반등할 것이라며 메타플랫폼(META) 의 목표 가격을 360달러로 끌어 올렸다. 이와 함께 북미 인터넷 업종 바스켓에서 최고의 선택으로 꼽았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가 온라인 광고 시장 회복의 수혜를 크게 볼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이같이 올렸다. 이는 월요일 종가보다 29% 높은 수준이다.


    메타는 올해 인공 지능(AI)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광에 힘입어 주가가 131% 급등했다. CEO 마크 저커버그가 2023년을 효율성의 해로 부르면서 비용 절감도 강력히 추진중이다.

    씨티의 분석가 로날드 조시는 메타의 동영상 릴스가 특히 낙관적 전망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릴스의 광고 로드가 분기중 17%에 도달했으며 6월에만 18%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메타의 광고 수익이 24년에 전년대비 14% 성장하고 릴스만 최대 105억달러(13조6600억원) 의 광고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 클릭투 메시지, 새로운 어드밴티지+ 등으로 광고 잠재력도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는 릴스의 강력한 광고 실적과 칸느-리옹 창조력페스티벌 참가 등은 온라인 광고 시장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라는 씨티의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현재 메타를 커버하는 분석가 가운데 강한 매수는 18명, 매수는 31명이다. 평균 목표 주가는 281.45달러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