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1.15

  • 20.99
  • 0.77%
코스닥

846.14

  • 0.94
  • 0.11%
1/4

경남,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도전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남,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도전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상남도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본격 뛰어들었다.

도는 27일 경남연구원에서 해양레저, 관광개발, 도시계획 등 분야별 교수, 변호사, 해양레저사업 관련 종사자 14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1차 회의를 열었다. 추진 상황과 기본 구상 계획, 사업 내용을 점검하는 등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은 120대 국정과제인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에 속한 것으로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다섯 곳을 선정, 한 곳에 1조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상남도는 통영시 한산도를 중심으로 도남관광지, 산양읍 일원 등을 연계해 해양관광자원과 역사·예술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자족형 해양레저관광 테마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시 한산권역은 남해안 아일랜드하이웨이,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건설 등과 연계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의 국제적 거점으로 성장하게 된다.

도는 통영시와 해양레저관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전문가들로 문단을 꾸려 공모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