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수상작 18팀에 총 상금 3,000만원 전달
KG모빌리티가 비전 어드벤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한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통 SUV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자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KG모빌리티의 2030년 비전을 디자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4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출품작들을 심사(6월19~20일)한 결과, 18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JASPER팀(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연합팀, 이창현 외 3명)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 외에도 금상(500만원)은 Turtle팀(국민대학교 장시아외 3명)이, 은상(각 300만원)은 서울대학교 김용현 씨와 방송통신대학교 고한결 씨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각 100만원) 4팀과 입선(각 50만원) 10팀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KG모빌리티 이강 디자인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예비 디자이너들의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예비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는 향후 KG모빌리티의 디자인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KG타워 지하1층 갤러리 선에서 오는 7월2일까지 일주일간 전시한다. 일반인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하이빔]미국, "전기차 늦어도 중국 배제" 확산
▶ 이베코코리아, '트럭 누가 더 길게 탔나' 겨룬다
▶ 타타대우, 우리금융캐피탈과 할부금융사 합작법인 세운다
▶ [시승]AMG의 찌릿한 전동화, AMG EQE 53·AMG EQS 53
▶ 이베코코리아, '트럭 누가 더 길게 탔나' 겨룬다
▶ 타타대우, 우리금융캐피탈과 할부금융사 합작법인 세운다
▶ [시승]AMG의 찌릿한 전동화, AMG EQE 53·AMG EQS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