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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급경사지, 1190가구 아파트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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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동 급경사지에 1190가구 아파트가 공급된다. 다음달 분양에 나서는 인근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771가구), 신속통합기획 사업 대상지인 상도동 279 일대가 남쪽에 인접해 있어 대규모 아파트촌을 형성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상도동 244(조감도)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26일 발표했다.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상도역 중간에 있는 이 구역은 2018년 9월 상도유치원 붕괴사고가 일어난 곳으로 노후 주택이 급경사지에 밀집해 있다.

기획안에 따르면 이 구역은 최고 29층, 1190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주 진입로인 성대로를 정비하고 단지 동쪽에 공공보행통로를 놔 인접한 상도초·상도유치원 통학로로 활용하도록 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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