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열린 군포역 트리아츠 모델하우스에는 약 200명의 방문객들이 참가했다. 투자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들은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통해 꼼꼼히 메모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세미나 강연은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인 김인만 소장이 맡았으며, 부동산 시장 흐름과 순환을 강조하며 부동산 상품별 흐름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아파트와 수익형 부동산의 현재 시장 상황을 이야기하며, 상품별 투자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근 분위기가 얼어붙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금리 인하기가 도래하면 투자 수요자들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목도가 떨어지는 지식산업센터도 상품과 조건 등을 잘 따져보고 투자한다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투자 유망 지식산업센터를 고르는 방법도 제시했다. 김소장은 대형 업무지구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성이 좋고, 직원들의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의 지식산업센터를 눈여겨보라고 말했다.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는 경기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 A-1BL(당동 150-1번지 일대)에 연면적 약 24만㎡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로, 업무형과 제조형이 결합된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1호선 군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금정IC와 군포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물류 상ㆍ하차의 편의성을 도울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이 도입되고 창작공간과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크리에이터 및 영상, 광고 기업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트리아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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