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4.62

  • 28.38
  • 1.03%
코스닥

855.06

  • 15.31
  • 1.76%
1/3

긴축우려에 급등 종목 숨고르기…뉴욕증시 선물 하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긴축우려에 급등 종목 숨고르기…뉴욕증시 선물 하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추가적인 긴축에 대한 우려와 일부 종목의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뉴욕 증시의 주식 선물이 22일(현지시간) 3일 연속 하락으로 출발했다. 유럽의 대부분 증시도 이 날 하락세를 보였다.

S&P 500선물은 이 날 0.2%, 나스닥 100의 계약은 0.3%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도 0.2% 떨어졌다.

RBC 의 시장 분석 책임자인 재닛 무이는 “경기 침체 위험이 주식시장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제 추가적 위험 감수가 여전히 적절한지 재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bp 상승한 3.75%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도 4bp 상승, 4.745%에 거래중이다.

전 날 제롬 파월 미연준의장은 의회에 제출한 반기 보고서에서 올해 두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영란은행도 5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은 8.7%로 나타나면서 50bp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바클레이즈가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한 테슬라(TSLA)는 하루만에 5% 이상 급락했다. 9.75% 떨어진 4월 20일 이후 최대폭의 일간 하락률이다. 이 날도 개장전 거래에서 3% 이상 떨어졌다.

엔비디아(NVDA)도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0.9% 하락했다.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를 발표한 인텔(INTC) 은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