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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쇼핑, 'K푸드 축제'로 식품산업·지역 균형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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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쇼핑(대표이사 조항목·사진)이 ‘2023 사회공헌기업대상’ 지역사회발전/소외계층 부문을 수상했다.

엔에스쇼핑은 신뢰받는 쇼핑 플랫폼으로 고객의 건강과 행복, 나아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태동한 엔에스쇼핑은 식품 산업과 지역의 균형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 농수축산물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를 2008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작년부터는 서울에서 열리던 행사를 식품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전북 익산시로 옮겨서 개최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국구 행사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식품과 문화, 관광이 하나로 융합된 대한민국 대표 ‘K푸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11년부터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는 지역 공부방을 찾아 시설을 정비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4년부터는 창의적 상상과 아이디어 기획력을 개발할 수 있는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캠프’를 후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노인복지관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버이날 기념 행사, 초복 삼계탕 나눔, 추석 송편 나눔 등을 하며, 지역사회 내 안전취약 대상을 위한 기초 소방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안전모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행복 나눔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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