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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가방 또 시선 집중…"부산은 준비됐다" 키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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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가방 또 시선 집중…"부산은 준비됐다" 키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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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을 위해 19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했다.

이런 가운데 공군 1호기에 오르는 김 여사의 가방에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 키링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영어 프레젠테이션(PT)을 할 계획이다. 2박 3일간 파리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20~21일(현지시간) 열리는 BIE 총회다. 이번 BIE 총회에서 진행되는 경쟁 PT는 2030 엑스포 개최국 유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수 싸이와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통해 유치 경쟁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성악가 조수미씨는 영상으로 등장한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을 마친 후 22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팜 민 찐 총리,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베트남 최고 지도부와의 개별 면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부터 4박 6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오는 24일 귀국한다.


앞서 지난해 6월 스페인 방문 당시 김 여사는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판매한 에코백 '아카이브 와펜 에코백 세트'를,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당시에는 대구에 기반을 둔 업사이클(재활용)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 가방을 들어 주목받은 바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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