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7월 7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4학년도 원스톱 진로진학박람회>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진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했다.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와 함께 대학 진학과 관련한 1:1 맞춤 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
대입전략 설명회는 『수박 먹고 대학 간다』의 저자이자 공교육 최고 입시 전문가인 박권우 선생님이 진행하며, 2023학년도 대입전형 분석과 2024학년도 대입 전략 전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현장 강의를 듣기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도 알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에 한해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강의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1:1 맞춤 상담은 주요 20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 상담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전문상담교사와의 진학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이 또한 ‘강동 미래온(On)’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6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2024학년도 원스톱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겪는 교육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기별 맞춤 진학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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