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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카이스트와 제조업 부흥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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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경남테크노파크, 카이스트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카이스트와 경남테크노파크가 경남 주력산업 공동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 인적교류 등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러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기획한 4개 분야(우주항공?기계?정보통신기술?수소)의 공동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도 산업정책과를 비롯해 카이스트 교수진들과 경남테크노파크의 분야별 연구인력 등 3개 기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협의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로봇 기반 제조 자동화 및 공장 지능화로 인해 제조업 분야에서 제조정보기술 시스템 구축이 세계적 추세임에 따라, 도는 기계와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결합해 디지털 제조 전환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카이스트와의 공동협력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학연 연구역량을 결집해 기계산업 고도화로 대한민국 제조업 부흥을 이끌고, 주력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도의 미래산업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인수 경남도 산업정책과장은 “경남의 산업기반과 카이스트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제조업이 부흥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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