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4.34

  • 33.10
  • 1.32%
코스닥

696.83

  • 19.82
  • 2.93%
1/3

영덕에 400실 규모 '축구호텔' 짓는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진자산운용이 경북 영덕에 3800억원을 투자해 축구를 테마로 한 400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미니엄을 짓는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에서 영덕군, 유진자산운용, 퍼스트스킬과 ‘영덕 축구트레이닝센터 및 호텔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유진자산운용과 퍼스트스킬은 2029년까지 영덕읍 대부리 산 15 10만3090㎡ 일원에 영덕 축구트레이닝센터와 약 400개 객실의 호텔을 건립한다. 부대시설로 스포츠 재활치료센터, 국제규격 축구장 및 유소년 축구장 등 8면, 세미나 및 연수시설, 축구 교육센터, 콘퍼런스홀 등이 들어선다. 영덕군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규모 호텔이다.

영덕군은 2016년 전국 최초로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됐다. 올초에는 대한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춘·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를 향후 5년간 열기로 하는 등 대한민국 축구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영덕=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