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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목요일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서울 최고 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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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서울(최저 18도, 최고 26도) △인천(18, 23) △수원(17, 26) △춘천(16, 26) △강릉(21, 32) △청주(19, 29) △대전(18, 29) △세종(17, 28) △전주(19, 29) △광주(19, 28) △대구(19, 29) △부산(19, 25) △울산(18, 27) △창원(18, 26) △제주(19, 26) 등이다.

내일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권 북부·서해5도 10∼50㎜, 강원 영동·충청권 남부·경북 북부 내륙 5∼20㎜, 전라권·울릉도·독도 5㎜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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