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15

  • 3.48
  • 0.14%
코스닥

743.38

  • 9.86
  • 1.34%
1/3

신라젠, 전립선암 술전요법 ‘펙사벡’ 호주 2상 첫 환자 투여

관련종목

2024-11-09 11:1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라젠은 호주에서 진행 중인 항암바이러스 ‘펙사벡’의 전립선암 술전요법 임상 2상에서 첫 번째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신라젠은 호주의 로얄멜버른병원과 전립선암에서의 펙사벡 술전요법에 대한 연구자 주도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은 3개의 환자군(코호트)으로 진행된다. 투여 용량은 모두 같지만, 투여 일정 및 방법을 세분화해 각 코호트별 10명의 대상자를 등록할 예정이다.

    코호트1은 전립선 제거 수술 최소 4주 전에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전립선에 펙사벡을 1회 투여한다. 코호트2는 전립선에 펙사벡을 2주 간격 총 2회 투여받고, 코호트3은 펙사벡을 1주 간격으로 총 2회 정맥주사 방식으로 투약한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임상의 목적은 전립선암 술전요법으로 펙사벡이 전립선암 환자에게 안전하고 유용한 치료인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며 “임상을 통해 펙사벡 술전요법이 전립선암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