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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츠 子 유니코, 전문가 6명 영입…해외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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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츠 子 유니코, 전문가 6명 영입…해외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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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츠의 미국 자회사 유니코는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임원급 전문가 6명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부문 대표엔 아론 윌츠가 선임됐다. 그는 경쟁사인 트랙맨에서 오랜 기간 북미 영업을 총괄해왔다. 윌츠 신임 대표는 폭넓은 글로벌 비즈니스 네크워크를 활용해 유니코의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신임 마케팅 부문 대표를 맡게 된 그렉 사벨라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에서 마케팅 담당이사를 지냈다.

유니코는 마케팅 부분 실무인력도 보강했다. 저스틴 마이어스 이사는 투어 매니지먼트 업체인 골프지니어스에서 7년간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제이콥 하워스 차장은 골프존 미국법인에 5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다.

운영 부문에서도 신규 인력을 영입했다. 유니코의 운영 최적화를 담당할 섄 지앙 이사는 아마존의 풀필먼트 부문 운영을 담당했으며, 토마스 라슨 이사는 20년 이상의 인사 경력이 있다.

월츠 신임 대표와 마이어스 이사는 미국 프로골프(PGA) 정회원 자격이 있는 프로 골퍼이기도 하다.

이규성 크리에이츠 마케팅·세일즈 최고책임자는 "유니코가 가진 경쟁우위를 토대로 고객의 요구를 신속히 제품화해 수익성이 담보된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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