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좋을 때든 어려울 때든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 있는 차종은 경차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무기로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어서다. 경차는 찾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많지만, 그 안에서도 ‘꿀팁’은 있다.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 ‘오토벨’이 중고차 시장에서 현명하게 경차 사고파는 법을 안내한다.
○“중고 경차 살 때 믿을만한 업체 선택을”
중고 경차를 첫차로 구매한다면 미숙한 운전실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보조장치’ 등이 갖춰진 중고차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실제 차량의 상태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경차는 다른 차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가율(신차 가격 대비 중고차 값의 하락 비율)이 낮다. 이 때문에 중고차를 살 때 높은 트림 레벨과 좋은 옵션이 부착된 차량을 구매하는 부담이 적다.
주행보조장치뿐만 아니라 안전장치, 선루프 등 원하는 옵션을 고민해보고 해당 옵션이 포함된 매물을 찾는 게 좋다. 소위 ‘미끼 매물’, ‘허위 매물’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선 차량 상태나 옵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업체 선택이 중요하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매물청정지역’을 내세우며 신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벨 라이브스튜디오를 통해 촬영된 ‘오토벨 진단차’ 서비스를 이용하면 내·외부를 온라인에서도 실제로 보는 것처럼 생생히 중고차 매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사진과 전문평가사가 검사한 112가지 진단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내 차를 잘 알아야 팔 때도 잘 팔린다”
타던 경차를 좋은 가격에 팔고 싶다면 내 차부터 잘 알아야 한다. 차량의 연식, 등급, 주행거리 등 기본적인 정보조차 모르는 소비자가 종종 있다.차량 정보의 대부분은 자동차등록원부에 있다. 차량이 출고된 시점부터 신규 등록, 소유자·사용 본거지 변경, 등록번호 변경, 정기검사·구조 변경 이력, 차의 과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문서다. 금융회사의 저당 내용도 나온다. 자동차등록원부는 자동차 민원 대국민포털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연식과 옵션 등 정확한 차량 정보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사양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차량을 팔면서 견적을 문의할 땐 사고 유무를 확실하게 안내하는 게 좋다. 간혹 의도적으로 사고 이력을 숨기기도 하지만 차량 평가사가 보험 처리나 정비 이력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다. 사고 규모를 정확히 몰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전문 차량 평가사가 정밀 진단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이때 검증되지 않은 비전문가를 통해 차를 매각하면 실제 사고 규모보다 감가율을 더 크게 적용할 수도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내차팔기 방문평가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단한 차량 정보만 입력하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오토벨 평가 컨설턴트가 찾아와 견적을 내준다. 현장에서 상담, 매각, 명의 이전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전문가가 절차를 진행해줘 편리하고 빠르게 차를 팔 수 있다.
이정민 현대글로비스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