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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욱 큐레이터,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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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은 30일 이장욱 스페이스K 수석 큐레이터(사진 오른쪽)가 1만달러를 기부하고,향후 1억원 기부를 약속해 ‘더미라클스’의 39번째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더미라클스는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가수 션과 정혜영 부부, 배우 다니엘 헤니, 골프선수 장하나, 축구선수 김민재, 야구선수 이정후 등이 회원으로 있다.

이장욱 큐레이터는 지난 4월 소더비 홍콩에서 제여란 작가 전시를 기획하고 받은 1만 달러를 전액 기부했다. 여기에 향후 5년간 강연과 심사, 칼럼 기고 등의 개인 활동 수익금과 월급을 더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그는 “오랫동안 전시 기획 일을 하며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방식을 고민해 왔다”며 “1억 원 기부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통해 제 자신을 더욱 응원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장욱 큐레이터는 코오롱의 문화 예술 나눔 공간인 스페이스K의 수석 큐레이터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약 160회의 전시를 기획, 감독했다.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현재는 어린이재활병원에 이은 2기 사업으로 재활치료를 마친 장애청년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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