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휴젤, 태국서 미용·성형 학술포럼 ‘2023 HELF IN 방콕' 성료

관련종목

2024-11-23 05:5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휴젤은 태국 방콕에서 미용성형 학술포럼 ‘2023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 in 방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HELF는 휴젤이 2013년부터 개최한 학술포럼이다. 국내 및 해외 미용 및 성형 의료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정보 및 시술 비법을 공유한다.

    올해는 태국에서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HELF를 개최했다. ‘진실성을 향해’ 및 ‘전 연령대를 위한 에스테틱 전략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자로는 한국 태국 중국의 업계 권위자 11명이 참여했다. 6개 분야(세션), 13개 강연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최신 의료미용 흐름에 맞는 시술에 대해 강의했다.

    첫 번째 세션은 문형진 휴젤 부사장 등의 연자가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한국명 보툴렉스)에 대한 소개와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세 개의 세션에서는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각 연령대별 해부학적 특징과 시술 경향 등에 대해 논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남성 그루밍족에 대한 시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의료진 및 관계자 약 270명 및 중국과 대만의 의료 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했다.

    중국 대만 홍콩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부용 시체(카데바)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됐다. 태국 쭐라롱꼰대 및 중국 스촨대 등 3명의 교수진이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상안부 중안부 하안부 등 안면 부위별로 효과적인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시술법을 강연했다.

    휴젤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의 미용성형 최신 유행 및 시술 방법을 공유하고 휴젤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휴젤은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태국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꾸준히 학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