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54.85

  • 54.80
  • 1.34%
코스닥

927.79

  • 3.05
  • 0.33%
1/7

경기 광주시, 시민 건강지키기 위해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 추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기 광주시, 시민 건강지키기 위해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 추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기 광주시는 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3년 폭염 대비·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폭염대책기간(5월20일~9월30일) 동안 선제대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고돼서다.

    시는 이에 따라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보호대책반, 응급구급반, 농·축산물대책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은 폭염 상황관리와 비상연락망 및 전달체계 구축, 취약계층 안부전화 등 모든 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특히 독거어르신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417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수시로 독거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무더위 쉼터의 경우 경로당·복지관 등 총 271개소를 지정해 폭염대책기간 동안 운영하며,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은 이미 설치한 18개소를 포함해 총 217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는 또 폭염취약계층 및 옥외근로자들에게 쿨매트, 쿨조끼 및 생수 등 폭염예방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건설현장 및 옥외근로자 무더위 시간대 휴식권고, 농·축산업 재해보험 가입확대 추진 홍보 등 폭염에 대한 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파함으로써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폭염에 대한 선제적·즉각적 대응으로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여름은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총력대응에 나서달라”고 했다.경기광주=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