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마일(OPEMMILE)은 지난 23일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와 차량관리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숲 디타워에 위치한 쏘카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신명 쏘카 MX 본부장, 박경현 오픈마일의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마일은 쏘카가 운영하는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고, 쏘카는 고객서비스에 더 집중해 모빌리티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계획이다.
특히 ▲차량관리 및 탁송 솔루션 기반 협력 사업(검사 대행·배터리 관리) 고도화 ▲현장 운영 노하우 기반, 차량관리 및 운영 효율화 ▲양사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력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현 오픈마일 대표는 "독보적인 국내 1위 카셰어링업체 쏘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만족스러운 이동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B2B 차량 관리 운영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