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7284야드)에서 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KB금융은 대회장을 찾는 가족 단위 갤러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최상의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은 대회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갤러리들이 KB금융그룹의 ‘넘버원(No.1) 금융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를 방문한 갤러리들은 KB국민은행의 ‘KB 리브모바일’과 KB증권의 ‘M-able’, KB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앱’, KB국민카드의 ‘KB Pay’, KB캐피탈의 ‘KB 차차차’, KB저축은행의 ‘키위뱅크’ 등 KB금융그룹 계열사의 대표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KB금융그룹이 꿀벌을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케이-비(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Bee 꿀 카페’를 운영한다. 이 곳에서는 여주와 이천 지역의 청년 바리스타와 함께 도시 양봉으로 수확한 꿀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가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회장의 환경과 방문한 갤러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인 ‘K-Bag 플로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회 기간 중 무료로 제공되는 K-Bag에 대회장 내 쓰레기를 담아오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최초로 시행한 ‘캐디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된다. ‘캐디 지원 프로그램’은 제 2의 선수인 캐디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캐디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는데 지난 대회에는 111명의 캐디들이 신청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캐디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할 경우 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컷탈락한 선수들에게도 1인당 30만원의 컷탈락 지원금을 제공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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