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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도 IT 전문가로"…웅진씽크빅, 취업 연계형 부트캠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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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서비스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가 취업 연계형 부트캠프 ‘스타터스’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터스는 IT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 졸업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커리큘럼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웅진씽크빅이 전액 지원한다.

이번 6기 과정은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디자인’ 직무를 중심으로 한다. 총 1만7000여개의 유데미 강좌와 기수별 맞춤 콘텐츠를 활용한 선행학습, 멘토 강사의 오프라인 강의 수강을 병행하는 ‘플립러닝’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UI/UX 디자인에 대한 이론과 툴 활용, 그래픽 스킬에 대해 익힌 뒤 실제 기업 서비스를 개선하는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웅진그룹 계열사 및 파트너사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를 부여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받는다. 서류 심사와 과제, 면접 절차를 거쳐 다음달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비전공자도 취업 부트캠프를 통해 개발자로 성장한 케이스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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