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지난달 말 서울 잠수교에서 연 ‘2023 프리폴 여성 패션쇼’를 기념해 팝업스토어(사진)를 개설한다.
루이비통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이스트도산에서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가죽 제품을 비롯해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 잠수교 패션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프리폴 여성 컬렉션을 판매한다.
루이비통이 프리폴 컬렉션을 패션쇼를 통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콜라 제스키에르 루이비통 아티스틱디렉터가 디자인을 맡았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루이비통 고유 문양인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로 완성한 ‘사이드 트렁크’(핸드백), ‘포쉐트 메티스 이스트 웨스트’(핸드백), ‘락잇 뮬’(슬리퍼) 등의 제품들이 선보인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