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사진)은 지난 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민주영령들을 추모하고,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함께한 임직원들에게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희생하신 오월영령의 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기자”고 강조하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5·18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광주은행은 202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넋이 예·적금’을 출시하는 등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시대정신과 민주주의 의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