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맞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4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이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우선 오는 8일까지 월드파크(야외 잔디광장)에서는 국내 최초 포켓몬 축제가 개최된다. 포켓몬 갤러리와 팝업 매장이 마련되고 피카츄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하루에 두 번 아기 펭귄을 만날 수 있다. 함께 진행되는 생태 설명회를 통해 멸종 위기종인 아기 '훔볼트 펭귄'의 적응 훈련과 성장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또 오는 7일까지 하루 두 차례 상어로 변장한 아쿠아리스트가 수중 생물에게 먹이를 주는 가정의 달 특별 수중 퍼포먼스가 열린다.
내일(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인기 완구를 최대 70% 할인하고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준다.
이외에도 롯데하이마트는 안마의자와 인기 게임기 등을 할인하고 롯데면세점에서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적립금 행사를 연다.
'키캉스(키즈+호캉스)'를 즐길 수도 있다. 시그니엘 서울 호텔은 아쿠아리움 티켓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내놓는다. 패키지는 시그니엘 프리미어 룸 1박과 함께 키즈 텐트, 키즈 배스로브, 인룸다이닝 키즈 메뉴, 아쿠아리움 티켓 3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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