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가 유아 성장 맞춤형 솔루션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4일 오전 10시3분 기준 엔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40원(7.25%) 오른 799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엔젠바이오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유아 성장 관련 맞춤형 솔루션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 기술은 유아의 성장 부진이나 비만을 줄이고 올바른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
엔젠바이오는 해당 특허 기술을 활용한 영유아 성장과 기질 정보를 제공하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쌓은 다양한 한국인 연령별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와 분석 기술 기반으로 영유아의 성장과 기질 유형을 알아보고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유아 발달 촉진을 위해 추천하는 맞춤 영양소와 데일리 미션을 사용자 단말에 전송할 수도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