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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미래재단,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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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 모터스와 공동 주최
 -전기차 원리 쉽게 설명

 BMW코리아미래재단이 공식 판매사인 동성 모터스와 함께 오는 제50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가해 이동식 ESS인 '넥스트 그린 투-고' 전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넥스트 그린 투-고는 지난 2019년 BMW그룹코리아가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확장한 프로젝트다.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한다. 정부기관 및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공익성 환경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 재난 및 긴급 상황 시 전력 수급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전력을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BMW코리아미래재단과 동성 모터스의 공동 주최로 행사 현장에 넥스트 그린 투-고를 전시해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의 구조 및 전력 제공 원리를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MW의 순수전기 플래그십 iX의 축소형 차 제작 키트를 활용해 참가 아동들이 전기차를 직접 제작하며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형 전기차 키트는 충전소에 연결하면 차 내 콘덴서에 전력이 저장되고 충전소와의 연결을 제거하면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의 충전 및 구동 방식과 에너지 전환의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완성된 전기차는 트랙에서 자유롭게 체험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당일 BMW코리아미래재단 부스에서 체험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지역 고유의 어린이날 축제다. 올해는 50주년을 기념해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해피 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5개의 테마로 진행한다. 사이언스 매직쇼, 싱어롱 뮤지컬, 어린이 플리마켓, 거리 퍼포먼스 공연, 어린이 체험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산 시민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즐거운 어린이날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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