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다음달 5일부터 6월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미스 디올 전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본과 프랑스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열린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여성 아티스트 9명의 설치·회화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고, 향수 '미스 디올' 병을 각 작가의 시각으로 재조명한다. 특히 한국 작가 '지지수'(Gigisue)가 미스 디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대 출시된 미스 디올의 제품과 한정판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카카오톡으로 사전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