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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리중앙, 공간사업 계열사 수직계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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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4월 20일 18:2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콘텐트리중앙이 공간사업 부문을 수직계열화한다. 이를 위해 플레이타임그룹 지분을 메가박스중앙에 넘기기로 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에 플레이타임그룹 지분 100%를 현물출자한다고 20일 공시했다. 메가박스중앙은 그 대가로 신주를 발행해 콘텐트리중앙에 넘기기로 했다. 거래 규모는 1243억원에 이른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달 23일이다.

메가박스중앙과 플레이타임그룹은 모두 콘텐트리중앙이 각각 94.27%, 100%를 직접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중앙→플레이타임그룹 구조로 바뀐다. 콘텐트리중앙은 "계열회사 간 지배구조 변경을 통해 공간사업 부문의 시너지강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2001년 설립된 플레이타임그룹은 놀이시설 운영과 놀이기구 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578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냈다. 메가박스중앙은 영화 상영과 영화관 운영 관련 용역업을 맡고 있다. 지난해 매출 2175억원, 영업손실 78억원을 기록했다.

하지은 기자 hazz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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