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활 지원 성금 1000만원을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장애인들의 재활 운동에 필요한 전신 스트레칭 매트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김선수 용산구 부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있는 용산구의 소외된 장애인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준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HDC현산은 지난 1월부터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및 생명팔찌를 전달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광주지역 구급대원을 위한 소방용품을 지원하고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HDC현산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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