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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KEco, 독일 BAU 2023에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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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철근 대체재 생산 전문기업인 KCMT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건축자재 박람회인 'BAU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철근 대체재 KEco를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건축전(BAU)'은 독일 뮌헨에서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건축 박람회다. 산업건축, 주거용건축, 실내인테리어 등이 모두 전시되며 에너지절약형 건축시스템, 지능형 내부시스템, 미래지향적인 최첨단 우수제품들이 전시된다.

KEco(케이에코)는 친환경 철근 대체재로 건물, 교량, 철도, 터널, 공항, 바닥 등 수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콘크리트 구조물에 많이 사용되는 철근은 제철소에서 1,600℃ 이상 고온으로 생산된다. 하지만 KEco는 훨씬 낮은 온도에서 생산하므로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이 73%이상 절감된다.

KCMT는 2025년 제3공장 가동시 탄소 배출 저감 경제적 효과는 873억원 (유럽탄소배출권 가격적용시 6,132억원)달하고 유무색 폐 PET는 연간 7.5억개가 재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MT 스마트 팩토리는 단일공장으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철근대체제 생산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KCMT 관계자는 "올해는 4년 만에 재개하는 세계 최고 건축자재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게 되어 의의가 깊으며 세계 기후에 대응하는 우리의 선택이 더 나은 미래 지구를 만드는 것은 우리 삶에 대한 임무와 책임이며, 그로 인해 유럽, 아시아 등의 여러 국가와 함께 교류 협력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며, 해외업체와의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친환경 철근 대체재 KEco의 세계적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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