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08.53

  • 131.28
  • 2.31%
코스닥

1,154.00

  • 6.71
  • 0.58%

'비비고 만두' 고기·부추·마늘 다 뺐는데…맛있을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비비고 만두' 고기·부추·마늘 다 뺐는데…맛있을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비비고 만두'에 부추나 고기가 안 들어가도 맛을 낼 수 있을까.

    18일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와 CJ제일제당은 '사찰식 왕교자'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찰식 왕교자는 고기는 물론 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양파) 등 '오신채'를 넣지 않은 만두다. '스님도 즐길 수 있는 비비고 만두'인 셈이다. 불교에서는 수행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오신채를 금지하고 있다.

    도반HC와 CJ제일제당은 지난해부터 오신채가 들어가지 않은 정통 사찰음식 만두를 공동 개발해왔다. 도반HC 관계자는 "국내 사찰음식의 선두적 역할을 해오신 스님들이 약 1년간 지도·감리를 진행했다"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사찰음식 만두 출시를 앞두게 됐다"고 했다.


    이날 두 회사는 서울 조계사에서 사찰음식을 현대화하고 이를 스님 및 신도 등에게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앞으로 만두 외에도 오신채가 들어가지 않은 각종 가공식품을 공동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스님이나 불교 신도뿐 아니라 환자 등 건강식으로 사찰음식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