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운용사 AIM인베스트먼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는 전예성, 김민별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예성은 2021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투어 첫 승을 신고하며 이름을 알린 선수다. 김민별은 올 시즌 KLPGA투어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하며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오른 선수다.
AI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가능성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 AIM인베스트먼트의 선구안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AIM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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