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케어닥이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박동현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케어닥은 올 1월 시니어 돌봄 환경 확충을 위해 시니어 타운 협의체인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민간 주도형 시니어 주거 복지 사업을 위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차원에서 박동현 협회장을 시니어 주거 서비스 부문 고문으로 초빙했다.
박동현 고문은 신라호텔, 조선호텔 등 국내 유수의 호텔 업계를 두루 거친 후 시니어 주거 환경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아온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서비스 전문가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시니어 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의 대표를 역임했고, 2016년부터는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서울대에서 2013년 첫 개설한 웰에이징?시니어산업최고위과정 1기 과정을 수료하는 등 시니어 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역량을 다양하게 갖췄다.
케어닥은 향후 박동현 고문과 함께 시니어 주거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주도형 시니어 주거 환경 조성의 저변을 확대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현 고문은 “시니어 돌봄 사업의 투명성과 생애주기케어를 기반으로 한 전문성을 지향하는 케어닥만의 강점이 향후 국내 시니어 주거 복지 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협회장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살려 케어닥과 함께 누구나 건강하고 긍정적인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니어 주거 서비스 산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전문적인 시니어 주거 환경의 확충은 케어닥이 추구해온 생애주기 맞춤형 시니어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박동현 고문 초빙을 계기로 케어닥이 갖춘 시니어 돌봄 데이터 및 전문 역량을 활용한 시니어 주거 서비스 개선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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