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나이지리아에서 온 ‘파란’이 처음 배운 한국어다. 그는 종교 분쟁으로 가족을 잃고 고향을 떠났다. 한국에서의 삶도 녹록지 않았다. 이 소설은 외국인보호소에서 만난 여러 ‘이방인’의 목소리를 통해 수용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를 보여준다. (문학동네, 204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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