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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닥터 차정숙' 로이킴, 여자도 남자도 모두 매력 느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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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민우혁이 자신이 연기할 로이킴에 대해 '넘사벽'이라 칭하며 애정을 내비쳤다.

민우혁은 13일 서울시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주말드라마 '닥터 차정숙' 제작발표회에서 "로이킴이라는 인물은 여자들 뿐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다 가진 남자이지만, 안아주고 싶은 모성애를 자극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민우혁은 "살아가면서 이렇게 남성과 여성을 모두 저격할 수 있는 '넘사벽' 캐릭터가 있을까 싶다"며 "남자라면 누구나 꿈꿀법한 캐릭터"라고 자랑했다.

'닥터 차정숙'은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가 2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고 레지던트가 된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경단녀'의 새로운 반란과 성장기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배우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에서 로이킴으로 분한다. 로이킴은 해외 입양아 출신으로 뉴욕에서 잘 나가는 외과의였지만 충동적으로 한국에 돌아온 인물. 차정숙(엄정화 분)을 인간적으로 안타까워하며 도움을 주는 캐릭터다.

'닥터 차정숙'은 오는 1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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