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홍은표 천안북부지점 영업이사(사진)를 역대 18번째 ‘판매거장’에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판매거장은 현대차가 누적 5000대 이상 자동차를 판매한 직원에게 주는 호칭이다.
1988년 현대차에 입사한 홍 이사는 올해로 35년 만에 총 5000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매년 평균 143대를 판매한 셈이다. 홍 이사는 “믿음과 성실함, 꾸준함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한 것이 판매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업 현장에서 노력과 열정으로 고객 감동 가치를 실천하며 현대차가 모빌리티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는 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누적 판매 2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판매장인’, 3000대는 ‘판매명장’, 4000대는 ‘판매명인’, 5000대는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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