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디지털 아티스트 루크 홀스와 협업한 ‘조니워커 블루 노마드 시티 서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조니워커 블루는 노마드 시티 에디션을 통해 서울을 비롯, 베를린, 멕시코시티, 싱가포르, 시드니, 런던 등 세계적인 도시의 200년 후 모습을 담아냈다. 서울 에디션은 보틀과 박스에 루크 홀스가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와 ‘N서울타워’의 이미지를 그린 점이 특징이다.
조니워커는 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0일간 잠실 롯데월드몰 및 애비뉴엘 명품관 인근에서 팝업 매장 ‘엔터 서울 2220'를 연다. 팝업 매장에서 노마드 시티 에디션 가정용 제품을 단독으로 판매하며, 다음달 다양한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