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안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올 상반기 임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자주 발생하는 주요 소비자 민원 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해 불완전판매 요인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이달까지 약 30개 지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약 200명의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온·오프라인 총 3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불완전판매 비율은 금융사 신뢰와 직결된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금융사로서의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