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힐링케어 제품.서비스에 대한 실증시험 및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
경과원은 지난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해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등과 함께 뷰티·운동·푸드·메디컬처 등 힐링 실증거점을 경기도에 조성하고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두 개 분야에서 총 3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각각 실증시험지원 분야 21개 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분야 10개 기업을 지원한다.
먼저 실증시험지원 분야 지원은 ▲푸드 소재 제품 비임상?임상 ▲뷰티 힐링케어 시제품 및 원료 비임상.임상 ▲의료기기.웰니스 분야 메디컬처 임상 ▲운동.재활분야 제품 등에 대한 임상 실증시험 지원이 있다. 또 마케팅 지원 분야는 ▲해외 마케팅 온라인 지원이 있다.
지원 대상에 지역 제한은 없으며, 지원방법은 힐링케어 실증지원 플랫폼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힐링케어 실증지원 플랫폼 홈페이지에 가입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는 7일까지 포스터 QR코드 또는 이지비즈 공고문을 통해 신청하면 사업설명 영상을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볼 수 있다.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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