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약국체인 월그린, 코비드 수요 감소에도 실적 호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약국체인 월그린, 코비드 수요 감소에도 실적 호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약국 체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BA)는 코비드-19 테스트 및 백신 접종 감소에도 28일(현지시간) 예상을 넘는 회계 2분기 실적을 보고했다. 개장전 거래에서 2.6% 상승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그린은 2월말로 끝난 분기에 주당 조정 순익이 1.16달러,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3.3% 증가한 348억6000만달러(45조원) 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는 주당 조정 순익 1.10달러로 컨센서스보다 높았다. 매출은 월가 컨센서스인 335억 3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미국내 소매 약국 매출은 0.3% 감소한 276억달러를 기록했으나 국제 매출이 1.6% 증가한 57억달러를, 미국내 헬스케어 부문 매출이 2배 이상 급증한 1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그러나 판매 비용이 매출보다 더 많이 증가하면서 총 마진은 22.8%에서 20.2%로 감소했다.

    이 회사는 2023 회계연도의 조정 EPS 지침 범위를 4.45달러~4.65달러로 확정했다. 이는 팩트셋 컨센서스인 4.50달러 범위이다.


    월그린 주가는 올해 11.8%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