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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년 맞은 인천글로벌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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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년 맞은 인천글로벌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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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유명 대학 5개가 입주해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글로벌캠퍼스가 문을 연 지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뉴욕주립대(SBU),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교(FIT) 등 5개 대학이 입주해 있다. 학생 39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분교가 아닌 확장 캠퍼스 형태로 재학생들이 외국 본교 학위 제공 및 동일한 수준의 교육과정을 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캠퍼스가 국내외에 알려지면서 재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 따르면 올해 봄학기 학생 수가 3941명을 기록해 전년 가을학기 3712명에 비해 6% 이상 늘었다. 충원율은 83.8%에서 89.3%로 5.5% 상승했다. 겐트대는 올해 입학생이 165명으로 전년 같은 학기에 비해 57% 증가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193명이 입학해 45% 늘었다.


    재적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대학들도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수와 직원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글로벌캠퍼스의 교수는 전년에 비해 20명, 교직원은 11명 증가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관계자는 “2024년 60가구가 입주 가능한 교수 아파트를, 2025년에는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을 준공한다”며 “세계 유명 대학 10개를 유치하고 1만 명 이상의 학생이 상주하는 세계적인 교육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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