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EM 6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형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정책금융 상품으로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올해 말까지 창구와 모바일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총 급여액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인 1989년에서 2004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층이 가입 대상이다. 청년형 장기펀드 가입자는 전 금융기관 합산 최대 6백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 금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입일로부터 최대 5년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0·30세대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6종의 펀드를 출시했다”며 “펀드 가입을 통해 혜택도 받고 자산 형성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