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 ‘창업 누림’에서 청년 창업자 입주식과 소통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업 누림은 ‘플랫폼YF 3층(광주시 경안로 42번길 22)’에 위치해 있으며 총 20좌석의 공용사무공간으로 공용사무공간 외에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진행이 가능한 ‘세미나실’과 업무 미팅을 할 수 있는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자는 7개 팀 12명의 청년 창업자로 지역 특상품 상품화, 문화 콘텐츠 제작, 광주시 숨은 맛집 홍보 제작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창업을 준비한다.
창업 누림 입주 청년들은 기초 창업교육, 로컬 특화교육, 전문 직무교육, 1대 1 전문 컨설팅 지원 등 관련 교육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입주식 이후 진행된 소통 릴레이에서는 창업 누림 입주자의 창업 준비 애로사항 및 개선요청 사항 등 창업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창업 누림 입주 청년은 “광주시가 청년(예비) 창업자에게 많은 지원을 해준 덕분에 용기 내어 시작할 수 있었다”며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하는 기회의 첫걸음을 함께해 고맙다”고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에 대해 “창업 누림 입주를 시작으로 광주시 청년창업의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보아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경기광주=윤상연 기자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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