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 전문가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효율적인 금융교육과 평생자산 설계 등 생활밀착형 금융지식을 알려주는 특강이 열린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0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금융투자 전문가들의 특강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한 국제금융주간(3월20일-26일)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20일에는 박소연 신영증권 이사가 '우리나라 청소년 금융교육 현실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23일에는 류근성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와 안지선 KB자산운용 과장이 '100세 시대,청년들의 평생자산 설계방안'을 알려준다.
진행은 최갑수 금융투자협회 연구위원이 맡는다. 두 강의 모두 오후 7시부터 8시반까지 유튜브 투자자교육협의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금융위 금감원 한국은행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 금융관련 20여개 기관은 국제금융주간을 맞아 금융교육을 주제로한 세미나 개최와 체험형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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