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아카데미와 협업 그룹 클래스 시행
현대자동차가 육아 멘토링 전문 업체 오은영 아카데미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그룹 클래스를 연다고 밝혔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마음챙김 그룹 클래스는 지난해 6월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를 초청해 '마음 상담 토크 콘서트 : 요즘, 우리'를 진행한 이후 직원들의 고충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개최하며 자녀 양육을 중심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직장 내 갈등 완화 등의 주제에 대해 맞춤형 수업을 매달 운영한다.
3월은 부모와 아이의 기질에 따른 바람직한 양육 방법을 배우는 과정과 직무 환경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파악해 자기 이해를 돕는 주제로 시행한다. 전문 상담사와 아이의 기질 또는 현재 본인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설명하는 소규모 그룹 멘토링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직원의 정서 안정과 문제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문가 상담과 함께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직원들이 공통의 고민을 소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윤식 기자 zx91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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