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6회 국제 금형·관련기기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4년 만의 오프라인 개최로 금형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등 5개 부처·기관이 후원한다. 세계 20개국의 350개사가 1250개 부스를 설치한다. 금형, 부품 외에도 공구류와 금형가공공작기계, 금형용 CAD·CAM 시스템, 3차원(3D) 프린터와 관련 기기, 금형 정밀측정·검사 기기 등의 품목이 전시된다.
세계 20개국에서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금형조합과 KOTRA, 해외 관계기관 공동 주관으로 15일 오전 10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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