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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역세권 개발 가속화로 ‘행복마을 단독주택부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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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역세권 개발 가속화로 ‘행복마을 단독주택부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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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디(SLD)가 아산 신창역세권 개발 가속화에 발맞춰 행목리 일대 4만7394㎡ 규모의 ‘행복마을 단독주택부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마을 단독주택부지’는 남성지구와 연계하여 총 34,000세대 개발예정인 신창지구의 중심에 위치한다. 특히 토목공사와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전기, 통신망까지 구축되어 바로 건축 가능한 86개의 필지가 준비 중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아산 신창은 지하철 1호선 신창역과 온천대로, 45번 국도,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구도심 및 천안시로 이동할 수 있다. 관공서와 편의시설, 의료시설, 교육시설 등 구도심에 위치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신창 일대는 배방과 탕정을 중심으로 이뤄진 동부권 개발에 밀려 상대적으로 수요자 관심이 적었던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개발 호재와 신흥주거타운 형성이 예정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아산시는 행목리 일대에 227만1819㎡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기본계획(안)을 검토 중에 있다.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대에 64만2,000㎡ 규모의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가 조성(2024년 예정) 될 예정이다.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의 조기 건립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로 동력을 얻었다. 개발이 완료되면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항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와 함께 충남도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관련 아산만순환철도 노선안이 발표되면서 전철1호선, 장항선, 아산만순환철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신창역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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