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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 부동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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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 부동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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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2021년 11월 발표한 '부동산 신산업 육성방안'의 핵심과제에 해당한다. 이 플랫폼을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다세대주택 신축설계 정보 등 민간 수요가 높은 신규 부동산 데이터 80여 종과 혁신 서비스 2종(기업 이전 지원 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 서비스(실시간 부동산 미디어 이슈 제공서비스 등) 및 데이터 분석환경 등을 제공한다.

주관기관인 부동산원을 포함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교통연구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직방, 오아시스비즈니스, 덱시브, 어반베이스, 스페이스워크, 디스코, 리파인, 피타그래프 등 총 15개의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부동산산업의 성장동력이자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의 개방데이터와 제공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 또는 통합데이터지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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