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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폴란드에 테크허브 건설…전기차 소프트웨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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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폴란드에 '테크 허브'를 세워 전기차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한다.

볼보는 폴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쿠프에 새로운 테크 허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크라쿠프 테크 허브는 볼보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볼보는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약 120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할 계획이다.

볼보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한다. 이 과정에서 테크 허브는 소프트웨어 중심 전기차를 생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짐 로완 볼보 최고경영자(CEO)는 "볼보자동차의 모든 차량은 단순한 운송 수단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무선으로 업데이트되도록 설계된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작동하는 컴퓨터가 될 것"이라며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키우고 크라쿠프 테크 허브를 잘 운영하는 것이 미래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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